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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러닝화비교] HOKA 본디 9 vs 클리프턴 10: 초보 러너를 위한 완벽 비교 가이드

by NomadWeaver 2025. 7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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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닝화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‘나에게 맞는 착화감’입니다.

특히 HOKA(호카)처럼 쿠셔닝에 특화된 브랜드에서는 각 모델이 지닌 기술적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죠.

오늘은 HOKA의 대표 데일리 트레이너, 본디 9클리프턴 10을 구조적으로 비교해 보며,

어떤 모델이 여러분의 발에 더 잘 맞을지 살펴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목차

  1. 미드솔 기술: 더 진화한 쿠셔닝
  2. 안정감 vs. 경량성
  3. 사용 용도에 따른 추천
  4. 힐 드롭 & 스택 높이
  5. 착용감 & 핏
  6. 실제 사용자 후기 요약
  7. 결론: 나에게 맞는 모델은?

 

 

미드솔 기술: 더 진화한 쿠셔닝

  • 본디 9는 초임계 EVA 폼 (Supercritical EVA Foam)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. 이는 기존보다 가볍고 반응성이 뛰어나며, 내구성도 강화된 신소재로, 실제 사용자들은 “푹신하면서도 발이 튀어 오르는 느낌”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.
  • 클리프턴 10은 압축 성형 EVA (Compression-Molded EVA)를 그대로 유지합니다. 익숙한 쿠셔닝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는 안정적인 선택이 될 수 있으나, 상대적으로 반응성과 탄성은 본디 9에 밀린다는 평이 많습니다.

 

안정감 vs. 경량성

  • 본디 9는 더 넓어진 밑창 베이스와 탄탄한 구조 덕분에 “더 안정적이고 튼튼한 느낌”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. 무거운 러너나 장시간 서 있는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 특히 적합합니다.
  • 클리프턴 10은 무게감이 줄어들고 전반적으로 더 컴팩트하며, “가볍고 덜 답답한 느낌”이 강점입니다. 빠르고 유연한 러닝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알맞습니다.

 

사용 용도에 따른 추천

모델 추천 용도
본디 9 - 걷기, 회복 러닝- 장시간 서 있기- 데일리 워킹- 발에 무리를 덜 주는 착화감 필요 시
클리프턴 10 - 데일리 러닝- 쉬운 조깅 및 중장거리 트레이닝- 힐 스트라이커 러너- 가벼운 주행 선호자

 

힐 드롭 & 스택 높이

  • 본디 9: 4mm 드롭 / 43mm(힐) - 39mm(앞발)
    낮은 드롭으로 자연스러운 발 전환을 유도, 플랫한 착지 선호자에게 적합
  • 클리프턴 10: 8mm 드롭 / 42mm(힐) - 34mm(앞발)
    높은 힐 드롭이 힐 스트라이커에게 부드러운 전환감 제공

 

착용감 & 핏

두 모델 모두 “정사이즈(true to size)”이며, 토 박스가 이전 세대보다 넓어진 디자인으로 개선되었습니다.

  • 특히 클리프턴 10은 앞발 부분이 더 넓어져 발볼이 넓은 사용자에게 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.

 

실제 사용자 후기 요약(reddit)

  • 본디 9:
    “발과 다리가 확실히 덜 피곤하다.”
    “병원 근무 중 신는데 푹신함이 정말 좋다.”
    “확실히 안정적이고 튼튼하다.”
  • 클리프턴 10:
    “경량화된 느낌이 좋다.”
    “항상 앞으로 밀리는 느낌이 불안정했다.”
    “클리프턴 특유의 가벼움이 여전히 매력이다.”

 

 

결론: 나에게 맞는 모델은?

질문 추천 모델
장시간 서 있거나 걷는 용도인가요? 본디 9
러닝 위주, 특히 데일리 트레이닝 용도인가요? 클리프턴 10
더 많은 쿠셔닝과 안정성을 원하시나요? 본디 9
가볍고 유연한 착화감을 선호하시나요? 클리프턴 10
힐 스트라이커(뒤꿈치 착지) 스타일인가요? 클리프턴 10

 

 

 

러닝화는 단순히 브랜드가 아닌, ‘내 발에 얼마나 잘 맞는가’가 가장 중요합니다.
본디 9와 클리프턴 10은 모두 훌륭한 러닝화이지만, 용도와 착지 스타일, 그리고 본인의 발 형태에 맞춰 신중히 고른다면,

발도 마음도 한결 가벼운 러닝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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